연주회/공연정보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31회 정기연주회


‘브람스&드보르작’

2019년 11월 27일(수) 오후7:30
백운아트홀
                                        
지휘 : 김광현

협연 : 피호영(바이올린), 박노을(첼로)

 

예매: 인터파크('원주시립교향악단' 검색)

일반:5,000원 / 학생:3,000원


PROGRAM


브람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가단조, 작품번호 102
J. Brahms  Double Concerto in a minor for Violin and Cello, Op.102  


드보르작  교향곡 제7번 라단조, 작품번호 70
A. Dvorák  Symphony No.7 in d minor, Op.70

 


Programnote 

 

브람스 /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가단조, 작품번호 102 

흔히 약칭해서 ‘이중 협주곡’으로 불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은 브람스의 마지막 협주곡이자 마지막 관현악곡이다. 브람스가 이 사실을 얼마나 의식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브람스의 나이 54세였고 그에게는 아직 10년의 삶이 남아 있었다. 이 작품은 여러 모로 그 의의에 걸맞은 내용을 지니고 있다.

이 작품은 브람스가 추구했던 ‘교향적 협주곡’ 양식의 근원을 가리키고 있으며, 동시에 열정적이면서도 차분하고, 치밀하면서도 중후한 울림을 지닌 그의 독자적인 관현악 세계의 한 극점을 비춰준다. 다시 말해 이 협주곡에는 브람스가 그때까지 쌓아 왔던 작곡 경험이 총체적으로 집약되어 있다고 하겠다.


드보르작 / 교향곡 제7번 라단조, 작품번호 70
드보르작 교향곡 제7번은 1884년 12월 작곡을 시작하여 다음해 3월 17일 완성하였다. 이 교향곡은 그가 런던 필하모닉 협회 명예 회원이 되면서 작품을 위촉받아 쓴 곡이다. 초연은 1885년 4월 22일 3번째 런던 방문에서 런던 필하모니 협회의 연주와 드보르작 자신의 지휘로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홀에서 연주되어 대단히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반응은, 대륙으로 전해져, 빈에서는 ‘한스 리히터’가, 독일에서는 ‘한스 폰 뵐로우’가 이 곡을 연주하여 널리 알려지게 된다.

당시 이 교향곡을 들은 영국의 비평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과 브람스의 4개 교향곡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교향곡이라고 극찬하였다. 그리고 이 교향곡은 보헤미아의 정서를 담기보다는 보편성에 중점을 둠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었다.

 

협연자 프로필 

 

 피 호 영 (바이올린)
우리나라 바이올린 계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작은 거인이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을 빠짐없이 섭렵하느라 그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해마다 독주회와 협연무대만으로도 정신이 없을 텐데 다양한 실내악에다 오케스트라 활동까지 그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게다가 2007년에 강남역에서 벌인 “길거리 연주” 해프닝은 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인터넷 포탈사이트 검색 1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오페라 아리아"와 “로망스”, “봄” 등 독특한 레퍼토리와 테마가 있는 독주회로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키더니 최근 10년 이상 브람스, 프로코피에프,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그, 포레, 슈베르트로 이어지는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로 누구보다도 학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중에 국내의 거의 모든 오케스트라와 수없는 협연무대를 가졌고 특히 2004년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의 개막공연에서 KBS 교향악단과 협연한 브람스 협주곡으로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약관 13세의 나이에 서울시향과 파가니니 협주곡을 협연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호영은 이화 경향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중앙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면서 벌써부터 차세대 선두주자로 나섰으며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면서 프랑스 정부 국비장학생으로 도불하여 세계적인 여류 바이올리니스트겸 교수인 미셸 오클레 에게 사사,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을 수석졸업하였고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 또한 수석 졸업하였다. 세계적인 교수인 이고르 오짐의 부름을 받아 스위스 베른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베른심포니와 협연하였으며, 이프라 니만, 프랑코 굴리 와 같은 이 시대 최고의 명교수들과 음악적 교류를 하였다. 한국음악협회 이사, 성신여대 음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 한국 실연자협회 클래식 부문 대상, 서울음악대상을 수상하였고, 일찍이 5.16 민족상 음악부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현재, DMZ연천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앙상블유니송 음악감독,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 성신여대음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1661년 Andreas Guarnerius로 연주하고 있다.


 박 노 을 (첼로)
서울예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장학생으로 서울대 음대에 입학한 첼리스트 박노을은 재학중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비엔나 국립음대 솔리스트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조선일보 콩쿠르 1위, 중앙일보 콩쿠르 입상, 국외에서는 하이든 국제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루토슬라브스키 국제 콩쿠르 3위, 폴란드 바르샤바 첼로 국제 콩쿠르 4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명예상  등 다수의 콩쿠르 입상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아온 그는 유럽에서  헝가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도미르 로지츠키 오케스트라, 버드위즈 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현지의 극찬을 받으며 자신의 무대를 넓혀왔고 국내에서는 전주시향(2010 교향악 축제), 수원시향(세계적인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신예음악가 초청 시리즈 등), 울산시향, 예술의 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또한, 독일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보 첼리스트,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객원단원 및 아카데미 단원 역임,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부수석, 싱가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로 초청되기도 하였고 국내에서 수원시향 수석 첼리스트를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중앙음악학원 전임교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 바로크 합주단) 수석,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 라 메르 에 릴 단원,  화음쳄버오케스트라 객원단원으로 활동하며 예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출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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